'부탁해요 엄마' 오민석, 손여은에 "고마우면 뽀뽀" 닭살 행각

김소희 인턴기자  |  2016.01.03 21:34
/사진=KBS 2TV '부탁해요 엄마' 방송화면 캡처


'부탁해요, 엄마' 오민석이 손여은에게 고마우면 뽀뽀를 하라며 닭살 행각을 벌였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극본 윤경아, 연출 이건준)에서는 이형규(오민석 분)와 선혜주(손여은 분)가 신혼집을 보러 갔다.

이형규는 방을 둘러보던 중 "이 방은 산이(길정우 분) 방으로 하면 되겠네"라고 말했다. 이에 선혜주는 감동한 눈빛으로 이형규를 바라봤다.

이형규는 자신감에 충만해 "나만 한 신랑감이 없다"며 "잘생겼지, 능력 있지"라며 자신의 장점을 나열했다. 그리고는 "고마우면"이라고 말하며 손짓으로 뽀뽀하라는 시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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