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임박' 포미닛, 5일 재킷 촬영..또 한 번 걸크러쉬!

윤성열 기자  |  2016.01.05 15:21
포미닛 / 사진=스타뉴스


5인조 인기 걸 그룹 포미닛(남지현 허가윤 전지윤 김현아 권소현)의 컴백이 임박했다.

5일 가요계에 따르면 포미닛은 이날 서울 강남구 청담동 모처에서 새 앨범 재킷 촬영에 돌입했다. 곡 선별, 콘셉트 등 앨범에 대한 전반적인 윤곽이 대부분 나왔다는 의미다.

이달 중 컴백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에 한창인 이들은 지난해 '걸 크러쉬'(여자가 다른 여자를 흠모하거나 동경하는 것) 돌풍을 일으킨 히트곡 '미쳐'에 이어 다시 한 번 색다른 느낌의 걸 크러쉬로 콘셉트로 잡았다.

타이틀 곡은 세계적인 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 프로듀서이자 DJ인 스크릴렉스와 함께 작업한 노래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크릴렉스는 지난 2010년 데뷔해 언더그라운드 장르였던 덥스텝(Dubstep)을 하드코어 기계음으로 재창조해 이름을 알렸다. 앞서 지드래곤, 씨엘 등 K팝 가수들과도 작업해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하다.

포미닛과 스크릴렉스는 지난해 12월 19일 서울 강남구 큐브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에서 만나 음악 작업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1월 중 발매를 목표로 열심히 작업 중"이라며 "또 한 번 '센 캐'(센 캐릭터)의 느낌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포미닛이 예정대로 이달 앨범을 내게 되면 지난 2월 발표한 앨범 '크레이지'(Crazy) 이후 11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하게 된다.

포미닛은 지난 2월 발표한 앨범 '크레이지'(Crazy) 이후 멤버들이 개별 활동에 매진했다. 현아는 지난 8월 1년 만의 솔로 미니앨범 '에이 플러스'(A+)로 활동했으며, 남지현은 지난 10월부터 방송한 웹드라마 '그녀는 200살'로 연기 활동에 전념했다.

전지윤은 지난 11월 종영한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2'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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