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은이 소속사 판타지오와 전속계약이 만료돼 연예 FA(Free Agent) 시장에 나왔다.
판타지오 관계자는 6일 오전 스타뉴스에 "김소은이 지난해 12월 판타지오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전속계약은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판타지오와 김소은은 각자 길을 가기로 했지만, 10년 가까이 함께 했던 만큼 서로를 응원하기로 했다"며 "김소은은 현재 새 소속사를 물색 중이다"고 말했다.
김소은은 지난 2005년 MBC 드라마 '자매바다'로 연예계에 정식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천추태후', '꽃보다 남자', '바람불어 좋은 날', '마의', '라이어 게임', '밤을 걷는 선비' 등에 출연했다. 또한 영화 '플라이 대디', '우아한 세계', '두 사람이다', '소녀괴담', '현기증' 등에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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