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이하 '런닝맨')이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오픈했다.
'런닝맨' 제작진은 7일 "'런닝맨'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오픈한다"고 밝히며 "' 런닝맨'을 사랑하는 팬들과 즐겁게 소통하면서 '런닝맨' 사진과 영상을 감상하고 싶은 모든 러너들을 환영한다"는 메시지를 함께 전했다.
'런닝맨'은 앞으로 한글과 더불어 영문으로 '런닝맨' 관련 사진과 영상을 업로드하여 런닝맨 팬들과 소통해 나갈 예정이다.
제작진은 '런닝맨' 계정 오픈과 관련한 많은 문의를 받아왔다. 이후 지난 3일 '런닝맨-SNS 댓글 레이스' 편을 통해 요청은 더욱 많아졌다.
'런닝맨' 임형택 PD는 "시청자와 실시간으로 함께 했던 'SNS 댓글 레이스'를 통해 '런닝맨' 팬들의 살아있는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고, 그들의 열망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며 "'런닝맨'을 사랑해주는 팬들의 희망사항을 들어주고, 또한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런닝맨' 제작에 참고할 수 있는 소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통로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공식 계정을 오픈하기로 결정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런닝맨은 263만 명의 팬을 확보하고 있는 페이스북 공식 계정(www.facebook.com/gorunningman)과 더불어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SBS_RunningMan_SBS)을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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