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비' 신민아 "오늘 방송 못 본다는 생각에 섭섭" 근황

이정호 기자  |  2016.01.11 17:44
/사진=스타뉴스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를 통해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던 신민아가 종영 후 근황을 전했다.

신민아는 11일 오후 소속사 마더컴퍼니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촬영 끝난 지 며칠 지나지 않았는데 시간이 꽤 오래 흐른 느낌이다"라며 "오늘 방송을 볼 수 없다는 생각에 섭섭하다"고 종영 후 근황을 밝혔다.

이어 "'오마비'와 강주은이라는 캐릭터에 대한 여운이 아직 남아있다. 이런 기분을 즐기면서 잘 지내고 있다"고 덧붙었다.

신민아 소속사 마더컴퍼니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신민아는 드라마 종영 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오마비'를 촬영하면서 분장도 하고 빡빡한 일정 때문에 감기도 걸리는 등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던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그러나 지금은 건강한 상태다. 컨디션이 돌아와 그동안 밀린 광고를 촬영하면서 지내고 있다"며 "다행히 주변 반응이 너무 좋다. 이번 작품을 통해 해외 팬들도 너무 많이 늘었다. 신민아는 SNS를 통해 팬들 반응 모두 확인하면서 너무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고 덧붙었다.

신민아는 '오마비'가 끝났어도 여전히 소지섭 칭찬을 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그는 "너무 좋은 상대배우 만났다고 고맙다며 여전히 소지섭 이야기를 한다"고 밝혔다.

소지섭과 신민아는 지난 5일 종영한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 연출 김형석 제작 몽작소, 이하 '오마비')에서 '시소커플'로 남다른 케미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극 중 신민아는 학창시절 잘나갔던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 강주은 역을 맡아 데뷔 이후 처음으로 파격적인 캐릭터 변신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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