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올림픽 대표팀의 미드필더 나카지마가 대회 MVP에 선정됐다.
이날 한국은 전반 20분 권창훈의 선제골과 후반 2분 진성욱의 추가골을 묶어 2-0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후반 22분과 23분 아사노와 야지마에게 연속골을 내준 뒤 후반 36분 아사노에게 역전골을 내주며 2-3으로 분패했다.
경기 후 대회 조직위원회는 미드필더로서 일본의 공격을 이끌었던 나카지마를 MVP로 선정했다. 특히 나카지마는 이란과의 8강전에서 연장 후반 3분과 5분 연속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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