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아, '힐링캠프' 마지막 방송 출연..폭풍눈물

전형화 기자  |  2016.01.31 14:52
사진제공=SBS

걸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민아가 '힐링캠프' 마지막 방송에서 폭풍눈물을 흘렸다.

민아는 1일 오후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500인' 마지막 회에 출연했다. 민아는 녹화 도중 한 시청자를 껴안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민아는 당시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에 힘들어하는 사연을 듣고 이에 맞는 OST를 선정해 노래를 부르다가 돌연 "죄송하다"며 중단하고 돌연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

노래를 마친 뒤 민아는 자신이 눈물을 흘린 이유를 밝혀 듣는 이들의 귀를 기울이게 만들었다. 민아는 데뷔 후에도 직업에 대한 고민을 했었다고 솔직하게 밝힌 뒤 "좋아하는 노래를 함에도 불구하고 행복하지 않은 느낌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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