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법원이 마블 히어로 영화 '아이언 맨'의 표절 의혹에 대해 "표절이라고 볼 수 없다"고 못 박았다.
지난 9일(현지시각) 미국 할리우드리포터 보도에 따르면 미 연방법원은 최근 '아이언맨'의 표절 의혹과 관련, "분쟁이 일어날 이유가 없다"는 미국 메사추세츠 지방 법원의 판결에 동의했다.
이에 대해 미국 지방법원 데니스 캐스퍼 판사는 저작권 침해를 당했다고 밝힌 원고 측 주장에 대해 "표절과 관련한 구체적인 연관성을 찾지 못했다"며 "마블에 대해 개인적인 관할권을 행사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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