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는 여자친구, 7개 음원차트 1위..설 연휴 차트 접수

김미화 기자  |  2016.02.11 08:02
걸그룹 여자친구 / 사진=쏘스뮤직


걸그룹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가 음원차트를 롱런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발표한 여자친구의 세 번째 미니앨범 '스노플레이크(Snowflake)'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는 11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벅스뮤직, 엠넷, 몽키3, 소리바다 등 7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여자친구는 '시간을 달려서'로 차트를 역주행 한데 이어 신곡 공개 17일째에도 차트 1위를 지키며 사랑받고 있다.

지난해 데뷔한 여자친구는 대세 신인 걸그룹으로 떠오르며 각종 가요 시상식의 신인상을 싹쓸이 했다.

여자친구는 데뷔곡 '유리구슬'부터 히트곡 '오늘부터 우리는', 그리고 신곡 '시간을 달려서'까지 학교를 콘셉트로 한 체육복 패션, 교복패션 등을 선보이며 순수하고 풋풋한 이미지를 굳혔다. 이들은 청순파워와 교복 패션을 앞세워 3연타 흥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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