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12일부터 오키나와서 2차 캠프 실시

한동훈 기자  |  2016.02.11 10:18
2015년 SK 오키나와 전지훈련 모습.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SK 와이번스가 1차 훈련을 마치고 이틀 만에 2차 전지훈련지로 떠난다.

지난 10일 약 4주간의 미국 플로리다 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한 SK는 12일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한다.

일본 오키나와현 구시가와 시영구장을 홈구장으로 쓰며 코칭스태프 15명, 선수 37명 등 총 52명이 참가한다.

오는 15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야쿠르트, 니혼햄 등 일본 프로팀과 4경기, 국내 프로팀과 6경기 등 총 10회 실전을 치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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