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의 소원이 성신여자대학교 미디어영상연기학과 장학금을 받고 입학했다.
소원은 26일 오전 11시부터 열린 성신여자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 입학식에 참석했다.
앞서 지난 2014년 고등학교를 졸업한 소원은 지난해 수학능력시험을 쳤고 수시전형으로 성신여대에 입학하게 됐다. 졸업 2년 만에 16학번 새내기가 된 것이다.
소원은 이날 오후 일정이 있음에도 불구, 바쁜 시간을 쪼개서 입학식에 참석했다고. 특히 소원은 이날 입학식에서 장학금까지 받으며 기분 좋게 캠퍼스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소원이 좋은 성적으로 입학했다. 특기자전형으로 장학금까지 받게 됐다"라고 밝혔다.
소원이 입학한 성신여자대학교 미디어영상연기학과에는 구하라 공승연 등이 재학 중이다.
한편 여자친구는 최근 발표한 신곡 '시간을 달려서'로 음악방송 13관왕 오르며 사랑받고 있다. 또 여자친구는 최근 진행된 제 5회 가온차트 K팝 어워드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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