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랩몬스터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13주 연속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톱 10 안에 진입, 대표 K팝 보이그룹으로 우뚝 섰음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2일 현재 미국 최고 권위와 전통의 음반 판매 조사 차트인 빌보드의 최신(3월 12일자) 월드 앨범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1월 말 발매한 미니 앨범 '화양연화 파트2'로 10위를 차지했다. 직전 주 5위보다는 5계단 하락했지만, 여전히 톱 10 안에 이름을 올렸다는 점에서 방탄소년단의 힘을 재차 알게 하고 있다.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는 집계 주, 미국 외에서 출시된 전 세계 음반의 판매고 등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기고 있다.
한편 이번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는 샤이니 태민의 첫 솔로 정규 앨범 '프레스 잇'(Press It)이 2위, B.A.P의 새 미니 음반 '카니발'(Carnival)이 3위, 아스트로의 데뷔 앨범 '스프링 업'(Spring Up)이 6위를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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