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혹의 보컬' 가수 지세희, 3일 연예인 농구 시투한다

김우종 기자  |  2016.03.02 15:09
지세희. /사진=한스타 제공



'매혹의 보컬' 가수 지세희(26)가 연예인 농구가 열리는 고양체육관을 찾는다.

지세희는 3일 오후 5시30분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예선 10라운드 첫 경기 진혼과 코드원의 경기에 앞서 자유투 시투를 한다.

2012년 m.net '보이스 오브 코리아' 톱4 출신인 지세희는 2013년 '오늘보다 내일'이라는 곡으로 데뷔했다. 지난해 jTBC '히든 싱어-이은미 편'과 KBS 2TV '불후의 명곡- god 특집'편에서 특유의 풍부한 성량과 감성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바 있다.

지세희는 또 지난해 12월 두 번째 싱글 '사랑같은 걸 했었나'를 발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지세희는 작년 9월21일 창단한 국내 첫 여자 연예인 야구단인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 양승호) 창단 멤버로서 야구에도 열심이다.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은 최근 한국여자야구연맹에 가입, 데뷔전을 준비하고 있다.

지세희는 지난 1월24일 동두천 국제컬링장에서 열린 제1회 한스타 연예인 컬링대회에도 출전했다. 당시,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동료 정재연, 정혜원, 별하, 효아 등과 함께 '야. 한'팀으로 참가,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 팀, 피트니스 팀, 걸그룹 베드키즈 팀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는데 기여했다.

한편 이날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예선 마지막 경기로 진혼-코드원, 훕스타즈-아띠(오후 7시30분)의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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