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G 무패' 엔리케 "트레블 위해 경기 나서겠다"

김지현 기자  |  2016.03.07 10:42
루이스 엔리케. /AFPBBNews=뉴스1



바르셀로나 루이스 엔리케(46) 감독이 팀 경기력을 칭찬하면서 트레블(프리메라리가, 코파 델 레이, 챔피언스리그 우승)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바르셀로나는 7일(이하 한국시간) 자정 스페인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데 이푸루아서 열린 에이바르와의 '2015-2016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바르셀로나는 리그 11연승을 질주, 선두 자리를 견고하게 다졌다. 아울러 36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렸다.

경기 후 엔리케 감독은 "지난 라요와의 경기서 바르셀로나는 환상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하지만 이날은 라요전보다 더 좋은 경기를 선보였다. 모든 면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 바르셀로나는 계속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 골문에서 빠르게 공을 전달하면서 골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트레블을 노리고 있다. 이에 대해 엔리케 감독은 "중요한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3개의 타이틀을 위해 경기에 나서고 있다. 아직 많은 승점이 남아있다. 계속해서 목표에 정진하고 있고 모든 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은 긍정적이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엔리케 감독은 "모든 것이 잘 이뤄졌다. 강한 압박을 펼쳤고 경기장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현재 이 순간에는 걱정이 없다. 선수들은 경기서 승리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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