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영철이 오는 4월 호주에서 열리는 코미디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김영철은 8일 오후 서울 영등포CGV에서 진행된 영화 '독수리 에디'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하며 이같이 말했다.
"힘을 내요, 슈퍼파워"를 외치며 경쾌하게 등장한 김영철은 "4월 열리는 호주 멜버른 코미디 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직접 밝혀 눈길을 모았다.
김영철은 이어 휴 잭맨이 호주 출신이니까 자신이 호주 멜버른 코미디 페스티벌 참가를 준비하며 조언을 얻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현재 한창 영어로 코미디 페스티벌 참여를 준비하고 있다며 준비하던 승무원 개그를 선보여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김영철의 질문을 받은 휴 잭맨은 "굉장히 유명한 페스티벌"이라며 "밤에 너무 늦은 시간에 퍼포먼스를 하라고 요청받으면 조심하라. 관객이 술을 드셨을 수도 있다"는 조언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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