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주호민이 자신의 작품 '신과 함께'를 원작으로 한 영화에 하정우, 차태현이 합류한 것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23일 SBS에 따르면 주호민 작가는 최근 SBS '컬쳐클럽'에 출연해 영화 '신과 함께'를 언급하며 "하정우, 차태현 등의 캐스팅은 정말 만족스러웠다"고 밝혔다.
'국가대표', '미녀는 괴로워'를 연출한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마동석이 출연을 확정했다. '신과 함께'는 총 3부로 구성된 원작을 새롭게 재구성해 총 2부작으로 제작되며 내년 4월 크랭크인 이후 2017년부터 순차적으로 개봉된다.
주호민 작가는 또한 "그동안 발표한 작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었기에 다음 작품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다"고 털어놓으며 "나와 독자가 모두 만족하는 작품은 운도 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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