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첫 회부터 휘몰아친다..윤진서 오열 예고

이다겸 기자  |  2016.03.28 14:29
/사진=SBS 제공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의 긴장감 넘치는 스틸컷이 공개됐다.

'대박'(극본 권순규, 연출 남건 박선호) 제작진은 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전광렬(이인좌 역)과 윤진서(복순 역)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광렬과 윤진서는 어두운 밤 평상 위에 작은 술상을 놓고 앉아있다. 전광렬은 날카롭고도 진중한 표정으로 윤진서를 바라보고 있다. 눈빛 하나, 눈썹의 움직임 하나에도 옥좌를 뒤엎으려는 이인좌의 욕망이 오롯이 담겨 있다.

그런가 하면 허름한 옷차림의 윤진서는 바닥에 주저 앉아 눈물을 쏟아내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극 중 윤진서가 맡은 역할은 노름꾼의 아내이자 무수리인 복순이다. 훗날 복순은 숙종의 눈에 들어 숙빈 최씨에 오르는 인물이다.

과연 이인좌와 복순이 이렇게 마주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복순은 어떤 이유로 차디찬 바닥에 주저 앉아 오열하고 있는 것일까.

이와 관련 '대박' 제작진은 "복순 역을 맡은 윤진서는 첫 회부터 많은 눈물을 흘린다. 그녀의 가슴 아픈 오열 연기가 시청자로 하여금 '대박'의 강인한 인상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박'은 천하와 사랑을 놓고 벌이는, 왕의 잊혀진 아들 대길(장근석 분)과 그 아우 영조(여진구 분)의 한판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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