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예련(31)이 주상욱(38)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차예련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관계자는 28일 스타뉴스에 "차예련과 주상욱이 함께 출연한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 종영 후 좋은 감정으로 만나게 됐다"라며 "드라마가 종영한 지 얼마 안돼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주상욱 소속사 메이딘 엔터테인먼트 역시 "두 사람이 조심스럽게 시작하는 단계인 만큼 예쁜 시선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주상욱은 1998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 이후 SBS '자이언트', '미녀의 탄생', KBS 2TV '굿 닥터'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모델 출신인 차예련은 지난 2005년 영화 '여고괴담 4-목소리'로 연기자 데뷔를 했다. 그는 MBC '황금무지개',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영화 '퇴마:무녀굴',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에 출연하면서 안방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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