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이지혜 "과거 성매매 브로커에 연락받아" 충격

이다겸 기자  |  2016.03.28 15:49
/사진=채널A 제공


가수 이지혜가 성매매 브로커에게 연락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혀 충격을 줬다.

28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최근 논란을 불러일으킨 톱가수 A양의 LA 원정 성매매 사건을 다룬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지혜는 해당 사건의 중심에 서 있는 브로커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분노를 참지 못했다고 한다. 이지혜 역시 같은 브로커에게 연락을 받은 경험이 있었던 것이다.

이지혜는 "A양에게 남자를 중개해 준 브로커가 성현아 사건의 브로커와 같은 사람"이라며 "(브로커가) 나를 비롯한 다른 연예인들에게 친근함을 표하며 접촉을 시도한 후 보이지 않게 뒤에서 연결한다"라고 브로커의 비밀스러운 성매매 중개 방식을 공개해 촬영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이지혜가 공개하는 성매매 브로커의 실체는 28일 오후 11시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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