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치열이 중국 음악 시상식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29일 황치열은 중국 광저우 인터내셔널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6 쿠 뮤직 아시아 어워즈(KUMUSIC ASIAN AWARDS)에 참석했다. 이날 황치열은 올해의 가장 실력 있는 가수상을 수상했다.
황치열은 하루 전 날 부상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시상식을 즐겼다.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친근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다.
또 부상과 관련해 "최고의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고 싶었다. 그러다 보니 조금 다쳤다. 약간 아프긴 한데 괜찮습니다"라고 안부를 전했다.
쿠 뮤직 아시아 어워즈는 중국 음원사이트 쿠고우(KUGOU)와 쿠워(KUWO)가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2016 쿠 뮤직 아시아 어워즈에는 황치열 외에도 김종국, 샤이니, 닉쿤이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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