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앙, 모국서 '외부의 프랑스인상' 수상.."정말 좋아해"

이다겸 기자  |  2016.03.31 18:25
방송인 파비앙/사진=이기범 기자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이 모국에서 '트로페 데 프랑쎄 드 레트랑제'(외부의 프랑스인 트로피)를 수상했다.

파비앙 소속사 F2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1일 스타뉴스에 "파비앙이 지난 15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해당 상을 수상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트로페 데 프랑쎄 드 레트랑제'는 해외에서 활동하는 프랑스인들 중 뛰어난 이들에게 주는 상이다.

이 관계자는 "파비앙이 모국에서 상을 받아서 너무 좋아했다"면서 "앞으로도 한국과 프랑스 사이에서 교류를 하면서 두 나라에 대해 알리고 싶어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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