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성광이 '개그콘서트'에서 박보미를 위협하는 류근지를 총으로 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유전자' 코너에서는 류근지가 개콘은행을 털려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행에 들어온 류근지는 박성광에게 "형님"이라고 불렀고, 이에 다른 동료들이 의아해 하자 "내가 은행 털려고 신입사원으로 위장했던거다"라고 말했다.
이후 박보미가 비상벨을 눌러 경고음이 울렸고, 류근지는 박보미를 총으로 쏘려고 했다. 그 때 박성광이 류근지를 쐈고, 박성광은 박보미에게 "좋아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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