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천상의 약속'에서 서준영이 이유리 발인이 진행되는 날 박하나와 결혼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극본 김연신·허인무, 연출 전우성)에서 강태준(서준영 분)은 백도희(이유리 분)의 발인식에 갔다가 안 좋은 마음으로 장세진(박하나 분)과의 결혼을 위해 식장으로 갔다.
이날 방송에서 백도희(이유리 분)을 이나연(이유리 분)으로 착각하고 가족들은 발인식을 진행했다.
결국 강태준은 결혼식장에 울상을 하고 신랑으로 섰다.
장세진의 엄마 박유경(김혜리 분)은 "제 표정이 왜저러냐. 억지로 결혼하는 것 같다"라고 불만을 표했고 장경완(이종원 분)은 "남자도 결혼식날 만감이 교차한다"며 진정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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