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조들호' 강소라, 피고인 과거 사건의 진실 파헤쳤다

정유진 인턴기자  |  2016.04.04 22:34
/사진=KBS 2TV 월화 드라마 '동네 변호사 조들호'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 강소라가 피고인의 아들을 과거 화재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연출 이정섭, 제작 SM C&C)에서는 변호사 이은조(강소라 분)가 피고인을 완전히 보호해주지 못했다는 자책감을 느낀 이후 더 열을 올려 조사하기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은조는 피고인 변지식이 과거에 저지른 식당 화재 사건 때문에 현재 공판에서 불리해지자 과거 화재 사건을 재조사했다.

이은조는 변지식의 아들 손에 화상자국을 발견했다. 이에 과거 화재사건이 변지식이 범인이 아니라 아들이 저지른 일일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이은조는 아들을 찾아가 "그 손의 화상이 어디서 생긴 것이냐"고 물었고 아들은 "왜 그 인간이 나 대신 감옥가서 억울하냐"라며 매우 흥분했다.

이에 이은조는 아들이 증인으로 와 진실을 말해주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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