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의 팬들이 첫 팬미팅 행사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쌀을 기부해 훈훈함을 안긴다.
5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류준열 팬카페 'All for RYU'는 류준열의 생애 첫 팬미팅을 맞이해 밀알복지재단에 쌀 화환 2.5톤을 기부했다.
기부된 쌀은 저소득가정 아이들을 비롯한 소외 이웃들에 돌아갈 수 있도록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류준열은 평소 인터뷰 등을 통해 "어려운 사람을 돕는 것이 꿈"이라고 밝히며 나눔에 대한 관심을 보인 바 있다. 이에 류준열의 팬들은 그간 쌀 기부 외에도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며 류준열과 뜻을 같이해왔다.
밀알복지재단 홍보팀 박동일 팀장은 "스타의 이름으로 나눔에 앞장서는 팬들의 활동은 새로운 기부문화이자 아름다운 팬 문화로 주목받고 있다"며 "류준열 팬카페의 쌀 화환 기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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