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지니 "활동 당시 소외된 건 어리고 예뻐서" 웃음

정유진 인턴기자  |  2016.04.06 00:11
/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슈가맨' 방송화면 캡처


예능 프로그램 '슈가맨'에서 지니가 어리고 예뻐서 소외됐었다고 농담을 했다.

5일 오후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이하 '슈가맨')에는 '걸그룹 슈가맨 특집'으로 디바의 비키, 민경, 지니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원조 걸크러쉬 그룹 디바의 '지니 왕따설'의 해명 시간을 가졌다.

비키는 "걸그룹이 서로를 경쟁하고 질투하고 그런게 있는데, 3명이니까 어쩔 수 없이 둘이 친하고 한 명이 소외되고 그런 게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지니가 "전 제가 어리고 예뻐서라고 생각해요"라며 넉살 좋게 농담을 해 웃음 바다가 됐다.

지니는 "당시는 그랬지만 지금은 너무 친하고 좋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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