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목소리' 현쥬니 '날그만잊어요' 열창..거미에 도전장

정유진 인턴기자  |  2016.04.06 23:36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신의 목소리' 방송화면 캡처


배우 현쥬니가 파워풀한 목소리로 '날 그만 잊어요'로 거미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음악 예능 프로그램 '보컬전쟁-신의 목소리'(이하 '신의 목소리')에서는 신의 목소리에 도전할 아마추어로 현쥬니가 거미의 '날 그만 잊어요'를 열창했다.

이날 방송에서 현쥬니는 거미의 '날 그만 잊어요'를 열창했다.

현쥬니는 마치 한 편의 드라마를 보여주는 듯 감성 충만한 무대를 선보였다. 힘 있는 목소리가 애절함을 전달해 그 감동이 배가 됐다.

무대 후에 박정현은 "이 노래를 현쥬니씨 스타일로 재해석한 것이 좋았다"라며 칭찬했다.

거미도 "이 노래가 호흡을 길게 가져 가야 하는데 너무 잘하셨고, 목소리에 힘이 너무 좋다"라고 극찬했다.

현쥬니는 원곡자 앞이라서 특히 떨렸다고 무대 끝낸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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