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후' 송중기, 지승현 마음 움직여..반역자 체포 돕기로

정유진 인턴기자  |  2016.04.07 22:57
/사진=KBS 2TV 월화 드라마 '태양의 후예'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가 지승현의 마음을 헤아려 체포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태양의 후예문화산업전문회사 NEW)에서 유시진(송중기 분)은 자신과 대화 한 후 도망치려 했던 안정준(지승현 분) 상위를 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유시진은 안 상위가 공화국과 문제가 있어 자신의 앞에 나타났다고 생각했다.

창문을 깨고 탈출하려 했던 안 상위는 유시진에게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라며 보내달라고 말했다.

유시진은 "보위부 최 부장이랑 만나면 곤란한 사이입니까. 나를 찾아온 이유를 생각해 봤습니다. 당신이 내 앞에 온 이유가, 당신의 적이 나의 적이기 때문 아닙니까. 공화국이 당신을 배신한 겁니까, 당신이 공화국을 배신한 겁니까"라고 말했다.

안 상위는 "전사는 결코 공화국을 배신하지 않소. 죽어도 공화국에서 죽을테니 도망가게 놔두라"고 말했다. 하지만 유시진은 군인의 이름으로 나도 임무를 완수하고 있다며 안 상위의 마음을 움직였다. 결국 유시진은 공화국 배신자에게 지령을 내린 사람이 최 부장이었고 그를 안 상위가 반역자로 죽이려 한 것을 알았다. 그리고 그를 돕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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