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도상우, 입대 전 마지막 영상 편지로 팬들에게 인사

정유진 인턴기자  |  2016.04.08 00:43
/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배우 도상우가 입대 전 '해피투게더3'에 영상 편지를 남겼다.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태양의 남자들' 특집으로 꾸며져 황치열, 도상우, 장위안, 조태관, 이세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도상우는 입대를 한 후 방송될 '해피투게더3'을 위해 영상 편지를 남겼다.

도상우는 짧게 머리를 깎은 모습으로 "방송을 나가는 이 시간이면 저는 훈련을 받고 있을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군인으로서 성실히 군 복무를 마치고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마지막 촬영을 '해투'('해피투게더3')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고 인사를 남겼다.

그는 지난 5일 충청북도 증평군 육군 37사단을 통해 입소, 군복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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