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양상문 감독 "코프랜드, 다음 주 1군 등판"

대전=한동훈 기자  |  2016.04.16 16:30
LG 양상문 감독. /사진=LG트윈스 제공



"다음 주에는 무조건 나간다."

LG 트윈스 양상문 감독이 1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네 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새 외국인투수 스캇 코프랜드의 등판 일정에 대해 대략적으로 설명했다. 날짜를 정확히 말하지는 않았지만 다음 주에는 무조건 나간다고 밝혔다.

코프랜드는 이날 고양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고양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5이닝 동안 71구를 던지며 피안타 4개, 사사구 3개 1실점을 기록했다. 최고구속은 147km/h를 찍었고 직구와 커터,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모든 구종을 시험했다.

양 감독은 "영상에서 봤던대로 공의 움직임이 좋았다. 1회에 긴장을 조금 했는지 사사구도 2개 있었고 와일드피치도 있었다. 2회부터는 잘 던졌다. 퓨처스리그이긴 하지만 아무 문제가 없었다는 점이 다행이다. 다음 주에는 무조건 나간다"고 말했다.

한편 LG는 19일부터 잠실에서 NC와 주중 3연전을, 22일부터는 고척에서 넥센과 주말 3연전을 펼친다. 이르면 21일 잠실 NC전, 늦어도 고척 넥센전에는 1군에서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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