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시즌 네 번째 맞대결이 비 때문에 노게임 처리됐다.
경기는 플레이볼 예정 시각인 오후 5시에 정상적으로 시작됐는데 갑자기 비가 많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1회초 LG 선두타자 정주현이 2구 만에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뒤 5시 6분, 경기는 중단됐다.
30분 동안 기다렸지만 오히려 빗줄기는 더 굵어졌고 결국 5시 36분, 노게임이 선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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