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보', 5만 관객 돌파..호평 속에 상영 확대까지

김현록 기자  |  2016.04.20 14:39
사진='트럼보' 포스터


할리우드 스타 시나리오 작가의 실화를 담은 영화 '트럼보'(감독 제이 로치)가 만 관객을 돌파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트럼보'는 꾸준한 호평에 힘입어 지난 19일까지 누적 관객 5만 명을 불러모았다.

지난 7일 개봉 이후 개봉 3주 차를 맞이한 '트럼보'는 여러 한국 영화, 할리우드 대작의 공세 속에서도 꾸준히 관객의 지지를 얻으며 사랑받고 있다. 호평에 힘입어 CGV아트하우스가 상영관을 전관으로 확대, 금주에도 많은 관객과 만날 것으로 보인다.

'트럼보'는 1943년 할리우드, 최고 몸값을 자랑하던 스타 작가 달튼 트럼보가 매카시즘 광풍 속에 블랙리스트에 오른 뒤 가짜 이름으로 시나리오를 써 두 번의 아카데미상을 수상하며 할리우드를 발칵 뒤집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

'브레이킹 배드'로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4차례 수상한 배우 브라이언 크랜스톤이 트럼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지난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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