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측 "새 앨범? 처음듣는 이야기..계획 없다"

김미화 기자  |  2016.04.25 08:27
젝스키스 / 사진=이동훈 기자


1990년대 후반 최고 인기 보이그룹 중 한 팀인 젝스키스(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강성훈 고지용 장수원)가 일부에서 제기한 16년 만의 새 앨범 발매 주장과 관련,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젝스키스의 한 멤버 관계자는 25일 스타뉴스에 "젝스키스 새 앨범 계획은 처음 듣는 이야기"라며 "현재까지 전혀 계획이 없다"라고 밝혔다.

앞서 젝스키스는 해체 뒤 16년 만에 MBC '무한도전'을 통해 재결성한 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젝스키스는 재결성 후 첫 콘서트 개최 등도 논의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 역시 현재까지는 날짜 등 여러 부분에서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다.

한편 젝스키스는 지난 1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을 통해 2000년 공식 해체 이후 여섯 멤버 전원이 처음으로 한 무대를 꾸미는 모습을 보여줘 팬들을 감동케 했다.

젝스키스는 지난 1997년 데뷔 뒤 '폼생폼사' '커플' 등의 히트곡을 남기며 최고 인기를 누리다 2000년 해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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