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가는 '곡성', 메인포스터 공개..강렬한 배우들-강렬한 컬러

김현록 기자  |  2016.04.25 14:23
곡성 / 사진=스타뉴스


나홍진 감독의 '곡성'이 강렬한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25일 공개된 '곡성'의 메인 포스터는 외지인이 나타난 뒤 의문의 사건과 소문에 얽힌 사람들의 모습을 강렬한 컬러와 함께 담았다.

딸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경찰 종구 역의 곽도원, 무속인 일광 역의 황정민, 목격자 무명 역의 천우희가 서로 다른 방향을 바라보며 긴장감과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더한다. 여기에 강가에서 낚시를 하고 있는 외지인 쿠니무라 준의 모습이 그를 둘러싼 무성한 소문과 정체에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절대 현혹되지 마라'는 카피 또한 인상적이다.

'곡성'은 '추격자', '황해'에 이은 나홍진 감독의 3번째 작품이자 제69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 공식 초청작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올해 칸영화제 개막 다음날인 5월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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