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 "첫 주연작 '곡성' 부담 컸다..무게감 어마무시"

윤상근 기자  |  2016.04.27 21:19
/사진='곡성'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


배우 곽도원이 자신의 영화 '곡성'(감독 나홍진)을 통해 처음으로 주연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곽도원은 27일 오후 9시 방송된 영화 '곡성'(감독 나홍진) 네이버 무비 토크 라이브에서 '곡성'을 통해 첫 주연을 맡은 것에 대해 "적지 않은 부담이 됐다"고 말했다.

곽도원은 "원래 나홍진 감독님의 작품이 갖고 있는 깊이와 무게감이 어느 정도인지를 알고 있었고 실제로도 그 무게감은 어마무시했다"며 "주연으로서 갖게 되는 책임감이 정말 크고, 결코 함부로 할 수 없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홍진 감독이 특유의 디테일함으로 편안하게 현장에서 배우로서 역량을 끌어오는 분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곡성'은 한적한 시골 마을에 이상한 일본인이 찾아오면서 괴기스러운 일이 계속 벌어지자 이를 해결하려는 경찰과 박수무당의 이야기를 다룬다. 곽도원과 황정민, 천우희 등이 출연했다.

'곡성'은 오는 5월 12일 개봉을 앞뒀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3. 3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4. 4BTS 지민, '2024 MAMA' 대상 포함 2관왕..월드 클래스 입증
  5. 5'초강행군' 김민재 17연속 선발→'평점 8.3+패스 95%' 미친 맹활약! '6연속 무실점'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3-0 격파
  6. 6"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7. 7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8. 8'휴식 없다' 이강인, '패스 92%+30분 맹활약'... PSG, 툴루즈에 3-0 완승 '12경기 무패+선두 질주'
  9. 9배우 이지아, MAMA 뒤흔든 깜짝 랩..이영지와 환상 듀엣
  10. 10'그것이 알고 싶다', 23일 '미스터리 서클 - 납구슬은 왜 그곳에 있었나?' 방송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