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대세' 트와이스vs러블리즈, 오늘(28일) '엠카'로 컴백후 첫 무대대결..관심↑

길혜성 기자  |  2016.04.28 09:46
트와이스(위)와 러블리즈 / 사진=스타뉴스


새로운 대세 걸그룹들로 부상 중인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와 러블리즈(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케이 진 류수정 정예인)가 같은 가요 프로그램을 통해 컴백 후 첫 방송 무대를 가질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트와이스는 28일 오후 생방송될 음악 전문 채널 Mnet 가요 순위 프로그램 '엠 카운트다운'에 출연, 신곡 '치어 업'(Cheer Up) 무대를 꾸민다. 트와이스가 컴백 뒤 방송사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서 '치어 업' 무대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트와이스는 지난 25일 0시 경쾌한 컬러팝 댄스곡 '치어 업'을 타이틀곡으로 한 미니 2집 '페이지 투'(PAGE TWO)를 발매했다. 트와이스는 '치어 업' 공개 당일부터 28일 오전 현재까지 나흘 연속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페이지 투' 앨범은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홍콩 대만 태국 2위, 싱가포르 4위, 마카오 5위, 베트남 6위, 인도네시아 9위 등 해외 7개국의 아이튠즈 메인 음반 차트인 톱 앨범즈 부문에서 톱 10 안에도 진입해 있다.

데뷔 6개월 만에 국내외 팬들의 큰 주목을 받으며 대표 K팝 걸그룹 중 한 팀으로 우뚝 선 트와이스이기에, 과연 '치어 업' 첫 방송 무대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 줄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역시 지난 25일 0시 두 번째 미니 앨범 '어 뉴 트릴로지'(A New Trilogy)를 발매한 러블리즈도 이날 '엠 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뒤 첫 방송 무대를 펼친다.

러블리즈 또한 감성 팝댄스곡 '데스티니'(Destiny, 나의 지구)를 타이틀곡으로 한 이번 앨범으로 국내외 음원 및 음반 차트에서 호성적을 보였다. 러블리즈는 '데스티니'를 통해 고 마이클 잭슨과 프린스 등과 작업했던 그래미 위너인 미국의 유명 프로듀서 브랜트 피셔로부터 미국 진출을 돕겠다는 의사를 전달받기까지 했다.

러블리즈 역시 '데스티니'를 통해 국내외 인지도를 더욱 높였고, 이에 첫 방송 무대에서 어떤 매력을 선사할지도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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