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욘사마 아빠된다" 박수진 임신에 日언론도 '주목'

김현록 기자  |  2016.04.29 18:41
배용준과 박수진 / 사진=배용준 인스타그램


배용준 박수진 부부가 결혼 9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알린 가운데 일본 언론도 '욘사마' 배용준이 아빠가 된다며 해당 소식을 바삐 전했다.

니칸스포츠 등 일본 언론은 29일 "배용준의 아내 박수진가 첫 아이를 임신했다", "'욘사마' 배용준이 아빠가 된다"며 배용준 박수진 부부의 2세 임신을 앞다퉈 전했다. '욘사마'라 불리며 일본 최고의 한류스타로 사랑받아 온 배용준에 대한 여전한 관심을 읽을 수 있는 대목이다.

한편 배용준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이날 "박수진이 임신했다. 임신 초기 단계"라고 밝혔다. 지난해 5월 결혼을 발표한 이후 7월 조용한 결혼식을 올렸던 두 사람은 함께 여행을 즐기는 등 다정한 모습으로 신혼을 즐기며 팬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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