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고수, 오늘(1일) 강렬한 첫등장..조각미남 죄수

김미화 기자  |  2016.05.01 14:25
/사진제공=MBC


고수가 '옥중화'에 강렬한 모습으로 첫등장 한다.

1일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연출 이병훈·극본 최완규,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측은 "오늘 방송될 2회에 고수가 첫 등장한다"라고 밝히며 윤태원(고수 분)의 현장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태원 역할을 맡은 고수는 전옥서 죄수의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고수는 양손에 수갑을 차고 관원의 손에 이끌려 어딘가를 향하고 있는데 그의 의미심장하고도 날카로운 눈빛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특히 고수는 죄수의 모습에도 불구, 빛나는 조각미모로 여심을 설레게 하고 있다.

앞서 지난 4월 30일 방송 된 '옥중화' 첫방송에서는 옥녀(정다빈 분)의 출생에 얽힌 기구한 사연이 펼쳐졌다. 첫 회부터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 전개를 선보인 가운데 남자 주인공인 고수가 등장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은다.

'옥중화'측은 "2회에는 남자 주인공인 윤태원이 첫 등장하면서 스토리 전개에 한층 탄력이 붙을 예정이다. 윤태원이 전옥서에 수감된 설정으로 나오는 만큼, 전옥서에 기거하고 있는 옥녀와의 인연도 시작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어드벤처 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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