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임수향 "성훈한테 차여버릴거야"

김소희 인턴기자  |  2016.05.01 21:37
/사진=KBS 2TV '아이가 다섯' 방송화면 캡처


'아이가 다섯'에서 임수향이 성훈에게 차여버릴 것이라고 말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 연출 김정규)에서는 장진주(임수향 분)는 형부 이상태(안재욱 분)에게 넋두리를 했다.

부모님이 김태민(안우연 분)과의 교제를 반대하며 카드와 휴대폰을 빼앗아 버렸기 때문이었다. 이상태는 장진주에게 "그 친구와 결혼할 생각이 있는 것이냐"고 물었다.

장진주는 "사실 잘 모르겠다. 평범한 애랑 살 수 있을 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장진주는 "그것보다 김상민(성훈 분)이랑 저를 부모님이 자꾸 엮으려고 해서 더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장진주는 "김상민에게 보기 좋게 뻥 차여버릴 것"이라며 "그 사람이 싫다는데 어쩌겠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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