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성대 모사 6~7개월 연습..신내림과 같다"

문완식 기자  |  2016.05.02 15:00
정성호


tvN 'SNL코리아'에서 빼어난 성대 모사를 선보이고 있는 개그맨 정성호가 성대모사가 마치 '신내림'과 같다고 밝혔다.

정성호는 2일 공개된 남성잡지 MAXIM 화보 인터뷰에서 "성대 모사 하나를 하려면 6~7개월은 연습해야 사람들이 웃는다"고 운을 뗐다.

정성호


정성호는 "완벽한 성대 모사를 위해선 내 머릿속에서 대상의 목소리가 환청처럼 들리면서 빙의해야 한다"며 성대 모사를 '신내림'으로 표현했다.

정성호는 "이로 인해 한때 '나는 누구인가'를 고민하기도 했다"며 "내 장점을 많은 사람이 좋아해 주면 상관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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