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시윤이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극본 주현, 연출 이형민, 제작 삼화네트웍스·드라마하우스)에 카메오 출연한다.
3일 오전 '욱씨남정기'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윤시윤이 오늘(3일) '욱씨남정기' 촬영에 카메오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욱씨남정기' 제작진이 후속작 '마녀보감'의 주인공 윤시윤이 출연하면 극적 재미를 더할 것으로 생각해 출연을 요청했다"며 "이에 윤시윤이 흔쾌히 출연을 승낙했다"고 말했다.
이어 "윤시윤이 평소 '욱씨남정기'를 즐겨보고 있어 출연 제안을 받고 좋아했다고 한다. 그는 극중 주인공 욱다정(이요원 분), 남정기(윤상현 분)와 유쾌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윤시윤의 '욱씨남정기' 등장은 오는 7일 방송될 마지막 회(16회)에서 공개된다.
한편 윤시윤은 '욱끼남정기' 후속으로 오는 13일 방송될 '마녀보감'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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