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비정상회담' 진행하는 일 생각보다 너무 어렵다"

이정호 기자  |  2016.05.03 14:59
/사진=홍봉진 기자


가수 성시경이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토론을 진행하는 것에 어려움을 토로했다.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빌딩에서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100회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성시경은 "'비정상회담'에는 11명의 비정상 대표가 나온다. 여기에 손님까지 포함해 5분씩만 발언해도 한 시간이 훌쩍 넘는다. 토론을 보면 가장 어렵고 잔인한 것이 말을 끊는 일이다"고 말했다.

성시경은 이어 "누군가는 준비한 이야기를 못하고 있고, 누군가는 목소리가 크고 흥이 넘쳐 대화 중간에 잘 끼어든다. 이렇듯 모든 사람에게 균등한 기회를 주고 넘기는 일만 해도 정신이 없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세계 각국 청년들의 시선으로 한국 청춘들이 봉착한 현실적인 문제를 이야기해보는 프로그램이다. 100회는 오는 30일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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