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이적 신생 회사 대표는 친누나..윈-윈

문완식 기자  |  2016.05.04 09:20
이민호 /사진=MYM엔터테인먼트


한류스타 이민호가 친누나와 본격 공동 행보에 나선다.

MYM엔터테인먼트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민호가 자사로 이적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MYM엔터테인먼트는 유포리아서울 이윤정 대표와 이민호가 데뷔 때부터 몸담았던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장영훈 대표가 공동으로 설립한 회사다.

이윤정 대표는 이민호의 친누나. 앞서 이민호가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를 나와 이윤정 대표와 1인 기획사를 세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바 있다.

이민호는 그러나 윈-윈 전략을 택했다. 자신을 한류스타로 만들어준 회사와 인연을 유지하면서 '가족경영'에 따른 위험부담을 최소화한 것이다. '의리'도 지킨 셈이다.

이민호의 이적 후 서포트 역시 기존 스타하우스에서 이민호를 지원했던 실장급 매니저가 함께 이적해 할 예정이다. 홀로서기에 나서는 이민호로서는 모든 조건을 갖춘 완벽에 가까운 '소프트 랜딩'인 것.

한국을 대표하는 이민호의 홀로서기 행보가 어떻게 진행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민호는 6월 영화 '바운티 헌터스'의 중국 개봉을 앞두고 현지 프로모션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하반기 드라마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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