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걸 그룹 육성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의 숨은 수혜자 한혜리의 가수 데뷔가 임박했다. 이르면 오는 6월 걸 그룹 멤버로 정식 데뷔한다.
7일 가요계에 따르면 한혜리는 연내 가수 데뷔를 목표로 준비에 한창이다. 데뷔 작업 정도에 따라 이르면 올 상반기 소속사 스타제국의 신인 걸 그룹 멤버로 가요계에 첫 발을 디딜 계획이다.
한혜리는 지난 4월 종영한 '프로듀스 101'의 최종전에서 12위를 차지해 아쉽게 걸 그룹 I.O.I 멤버가 되지 못한 연습생이다. I.O.I 데뷔 마지노선이었던 11위의 유연정과 격차가 크지 않아 아쉬움을 더했다.
한혜리와 함께 '프로듀스 101'에 참가한 스타제국 연습생 김윤지, 강시현도 걸 그룹 멤버로 데뷔할 예정이다. 이들은 최근 '올망졸망(OMGM)'이란 팀 이름으로 공식 사이트를 오픈하며 활발히 팬들과 소통에 나서고 있다.
스타제국의 한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올 상반기 출격을 목표로 현재 곡 수집에 한창이다"며 "구체적인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늦어도 올해 안에 나올 예정이다. 한혜리, 김윤지, 강시현 외에 추가 멤버 영입도 고려 중이다. 선정되는 곡 콘셉트에 따라 멤버 구성도 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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