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윤민수, 김연지 무대 호평.."지금까지 무대 중 최고"

김소희 인턴기자  |  2016.05.07 19:31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화면 캡처


가수 윤민수가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한 가수 김연지에게 "최고"라고 칭찬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작사가 강은경 편으로 박해미, 이태원, 류수화, 빅스, 김바다, 손승연, 팝핀현준, 박애리, 김연지, 홍대광이 출연해 경연을 벌였다.

이날 여섯 번째 무대에는 김연지가 올랐다. 그는 김돈규의 노래 '나만의 슬픔'을 선곡했다. 김연지는 무대에 앞선 무대에서 "저의 애절한 발라드 들려드리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김연지는 안정적인 보컬로 노래를 시작했다. 그리고 곡의 클라이맥스에서는 절규하는 듯한 창법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연지는 혼신의 힘을 다해 열창했다.

김연지의 노래를 지켜본 MC 윤민수는 "김연지씨 무대 중 최고다"라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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