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미, 엄마 됐다 "딸 출산..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윤상근 기자  |  2016.05.13 12:08
배우 고은미 /사진=홍봉진 기자


배우 고은미(40)가 엄마가 됐다.

고은미 측 관계자는 13일 스타뉴스에 "고은미가 지난 2일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고은미는 이와 관련,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을 출산한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고은미는 사진과 함께 "울지는 않았지만.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이런 천사 같은 공주님을 내가 낳았다니. 하나님 감사합니다. 푹 쉬고 빨리 회복해야지"라는 글도 게재했다.

/사진=고은미 인스타그램


고은미는 지난해 5월 8세 연상의 일반인 사업가와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고은미는 지난해 1월 교제 사실을 인정했으며 2년 정도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고은미는 1995년 그룹 티라비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해 2001년 영화 '킬러들의 수다'로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MBC '그래도 좋아', SBS '황금의 제국' 등에 출연했다.

고은미는 최근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결혼에 대한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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