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극본 노희경 연출 홍종찬)가 첫방송 시청률 5%를 넘기면서 안방극장 접수를 예고했다.
14일 '디어 마이 프렌즈' 측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한 '디어 마이 프렌즈' 첫 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5.1%(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기준), 최고 7.0%를 기록했다.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디어 마이 프렌즈'의 이 같은 기록은 역대 tvN 드라마 중 '응답하라 1988', '시그널'에 이어 3번째로 높은 첫 방송 시청률이다.
13일 첫 회에서는 어른들의 이야기엔 관심 없는, 궁금해하지도 않는 청춘 박완(고현정 분)의 시선으로 바라본 '꼰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불필요한 첨가물을 넣지 않고 시니어들의 일상을 관찰했다"는 노희경 작가의 말처럼, 이들은 극 안에서 생생히 살아 숨쉬었다. 구멍 따윈 찾아볼 수 없는 배우들의 막강한 연기력과 연륜은 캐릭터에 날개를 달며 본격 시니어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