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조세호가 자신의 인기가 한껏 높아지는데 한 몫을 톡톡히 담당한 가수 겸 방송인 김흥국을 위해 생일 축하 케이크를 전달했다
음력으로 1959년 4월 11일 생인 김흥국은 이달 17일 우리나이로 58세 생일을 맞았다. 17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김흥국은 마침 이날 조세호와 한 회사의 광고를 동반 촬영했다.
이날 광고 촬영 당시 조세호는 생일을 맞은 김흥국을 위해 현장에서 잠시 짬을 내 생일 케이크를 준비했다.
조세호는 "생신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선배님 생신 축하합니다"란 노래를 부르며 김흥국에게 생일 케이크 전달했다. 이어 조세호는 김흥국에게 생일 소원을 빌라고 요청했고, 이에 김흥국은 "조세호가 대박나길 바란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조세호는 과거 김흥국과 MBC '세바퀴'에 함께 출연했을 당시 김흥국으로부터 "안재욱 결혼식에 왜 안왔냐"란 말을 들은 뒤 "모르는데 어떻게 가냐"라고 답한 영상이 최근 들어 다시 화제가 되며, '프로불참러'란 타이틀을 새롭게 얻어 새삼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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