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배구편', 6월 전국대회 출전..목표는 예선 통과

이경호 기자  |  2016.05.17 18:13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배구팀 멤버 이재윤, 강남, 조타, 학진, 조동혁, 오타니 료헤이, 오만석, 강호동(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사진=이기범 기자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 전국배구대회 출전을 끝으로 '배구편'을 마무리 한다.

16일 오후 KBS 예능국 관계자에 따르면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의 배구팀이 오는 6월 진행될 2016 전국생활체육 배구대회 'Let's Volleyball(렛츠 발리볼)'(주관 서울시배구협회)에 출전하기로 결정했다.

관계자는 "'예체능' 배구팀(강호동, 오만석, 조동혁, 오타니 료헤이, 이재윤, 강남(엠아이비), 학진, 조타(매드타운), 슬리피. 감독 김세진)이 오는 6월 15일 개최될 전국 배구대회에 출전한다"며 "전국대회를 끝으로 '배구편'은 마무리 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생활체육 대회지만 쟁쟁한 실력을 갖춘 아마추어 팀이 출전하는 것으로 안다. 이에 우승보다는 '예체능' 배구팀은 예선 통과,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전국대회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예체능' 배구팀은 전국 투어를 한다. 대회 준비이기도 하다. 이번 전국 투어는 약 한 달 동안 이어질 예정으로 전라도를 시작으로 충청도, 강원도, 경상도 등에서 지역 최고 아마추어 배구팀과 대결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광주에서 펼쳐질 전국 투어 첫 경기는 광주 아마추어 배구 최강 팀이다. 전국대회에서 상위권에 진입할 정도라고 한다"며 "'예체능' 배구팀은 응원단 홍진영의 응원 속에 최선을 다해 경기를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예체능-배구편'이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모습은 오는 6월 중 방송된다. 배구편 마무리 후 2016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 특집으로 꾸며진다.

한편 '예체능'은 지난 3월 8일부터 '배구편'을 방송했다. 국내 여러 아마추어 배구팀과 대결을 벌이며 매주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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