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보감' 염정아, 시청자 사로잡을 굿판..분위기 반전

이경호 기자  |  2016.05.18 09:23
/사진제공=아폴로픽쳐스, 드라마하우스, 미디어앤아트


배우 염정아가 굿판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8일 오전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극본 양혁문, 연출 조현탁, 제작 아폴로픽쳐스·드라마하우스·미디어앤아트) 측은 극중 흑무녀 홍주 역을 맡은 염정아의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오는 20일 방송될 '마녀보감' 3회에서 전파를 탈 만수대탁굿 장면이다. 사진 속에서 염정아가 붉은색 신복에 큰 부채를 들고 있다.

그녀는 굳게 다문 입술과 날카로운 눈빛에서 느껴지는 강렬함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또한 무언가에 홀린 듯 춤을 추다가 각혈 하는 모습도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만수대탁굿 장면은 '마녀보감'의 분위기를 다시 한 번 반전시킬 중요한 장면이다.

제작진은 "염정아가 내뿜는 카리스마와 연기 내공은 현장 스태프들이 놀랄 정도다"며 "최현서, 홍주, 허준, 연희의 운명이 치열하게 부딪치기 시작하는 앞으로의 이야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마녀보감'은 저주로 얼어붙은 심장을 가진 마녀가 된 비운의 공주 서리(김새론 분)와 마음 속 성난 불꽃을 감춘 열혈 청춘 허준(윤시윤 분)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판타지 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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